第 1 巻 - 各 種 棋 戦〔前 進 の 譜〕
第 2 巻 - 本 因 坊 戦〔疾 風 の 譜〕
第 3 巻 - 名 人 戦〔熱 闘 の 譜〕
명석한 두뇌와 경쾌한 발놀림을 자랑했던 라이트급 아웃 복서 이시다 ~ !!
천하의 사카다 앞에서도 太山같이 담담하기만 했던 대륙의 승부사 林 海 峰 ~
그러나 그에게도 天敵이 있었으니,, 林海峰을 置數가 바뀌고도 남을 참담한 9 連敗로 몰아붙이며
곤혹스럽고 당황스럽게 만들었던.. 또 다른 괴상한 존재, 그 이름 石 田 芳 夫 ~ !!
林海峰은 그제서야 지난 날 사카다 선생의 심정을 알만 했으리라.
吳淸源 선생은 다음과 같이 제자의 亂調를 안타까워 하고 있다.
" 참을성 많은 林군도 石田과 마주하면 초조해 한다.
石田은 20 手 부근에서부터 目算을 시작한다. 더욱이 빠르고도 정확하다.
바로 이 점이 林군으로 하여금 平靜心을 잃게 하는 敗因이 되는 것 같다."
" 林군은 도대체 무엇을 걱정하기에 石田만 만나면 이처럼 어렵게 만 두는지 모르겠다."
그의 外貌나 棋風 때문에 林海峰 - 小林 등과 함께 대표적인 드라이派로 알려져 있지만,
사실 동료 棋士들의 말이나 觀戰碁를 살펴보면
따뜻한 人情美와 禮儀를 지녔으며 상대에 대한 配慮가 곳곳에서 느껴진다.
역시나 棋風과 人品을 혼동해서는 큰일 날 일이다.
허나 일찍 핀 꽃은 빨리 진다 했던가.. 그는 너무 때 이르게 지고 말았다.
순간적인 스킬과 임팩트는 강렬했지만 밤하늘의 불꽃처럼 허무함 또한 있었다.
역시 세상의 이치는 공평한 것인가..
컴퓨터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林海峰 시대를 종식시킨
24 世 名 譽 홍 인 보 秀 芳
石 田 芳 夫 打 碁 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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