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대는 누구를 부를 것인가 ?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지.. 지금, 이 시대는 세종 이도를 원하는가.. 아니면 태종 이방원을 원하는가 !! 나의 이야기 2017.02.19
풀인들 어떠하리.. 꽃인들 어떠하리~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 겠느냐 !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네가 물들고 나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!! 화보·글 2016.10.15
인간 - 趙 治 勳 예전에 책을 소개하면서 棋士 - 勝負師 , 趙治勳에 관해서는 언급한 적이 있었다. 아래 내용이 그때 올렸던 글이다. 最多勝 / 最多 타이틀 / 最年少 入段 기록 보유 ! 最年少 名人 - 本因坊 !! 大三冠 4회 , 불멸의 기록 - 홍인보 10 連覇 등 初有의 기록들을 수없이 양산해 내며 日本바둑의 역.. 화보·글 2015.07.30
AAA 10 년 넘게 보관했던 계수(가쯔라)盤입니다. 반면 쪽은 상처 없습니다. 저보다 훨씬 훌륭한 분을 새 주인으로 만난 듯 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. 감사드립니다 !! 7~8 년 정도 보관만 해온 향백(히바 - 옐로 시다)盤입니다. 두 쪽을 붙인 접합盤입니다. 카테고리 없음 2015.06.29
花 無 十 日 紅 바둑책과 碁物에 관심을 갖고 모으기 시작한 지도 벌써 20 년이 흘렀다. 이젠 궁금한 것도, 갖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 설레임이 사라지니 열정도 애착도 예전만 못하고 .. 물건을 새로 들여도 무덤덤 ~ 빼내도 무덤덤 ~ 아래 두 물건을 마지막으로 .. 이 놀이도 끝이 보이는 듯 싶다. 이제 또 .. 나의 이야기 2015.06.25
초박력 히노끼 盤 梅 商 碁 盤 店 作 樹 齡 - 1,000 年 이상의 대만 産 히노끼 재질이라는데.. 부피가 무려 1尺 2寸 !! 이 정도면 가히 ' 前 無 後 無 ' 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. 아무리 두껍다 하지만.. 이렇게 까지야 ~ 36 kg 이라니 혼자서는 들지도 못할 듯 싶고.. ㅎㅎ 이것도 실험정신인가.. 바둑판 2015.06.12
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자, 치욕을 맛보리라 !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부처의 한국이 된다.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.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~ 이것이 어쩐 일이냐 ! 이것도 정신이.. 나의 이야기 2015.06.11
정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넘나들며.. 익을 대로 익은 완숙 美 ~ 정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~~ 때로는 서정주 詩人의 '국화 옆에서' 에 등장하는 누님처럼 .. 때로는 관능미 물씬 풍기는 농염함으로 .. 바둑판 2015.06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