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샤이 名人의 死後 , 세상에서 사라졌던
名人 - 本因坊이란 찬란한 수식어를 세상에 다시 등장 시킨 인물.
슈코 선생과의 第 2期 名人戰에서 稀代의 妙手 - 바깥 들여다보기 !
傳說의 妙手 - 배붙임 !!
선생이 둔 번뜩이는 妙手만 모아도 책 한 권으로는 다 엮지 못할 것이다.
" 그런 수까지 보십니까 !! " 란 말로 대변되는 질 높은 수읽기로 世人들을 감탄시키곤 했던 인물.
자고로 수읽기가 강한 棋士들은 엄청난 끈기와 더불어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면이 다분히 있다.
현대바둑에서는 기다니와 바로 사카다가 그 대표적 인물일 것이다.
선생은 일본바둑 그 자체요 상징이었다.
바둑을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뒀다는 사카다 !
年間 전적 30勝 2敗 ! 타이틀 戰 16 連覇 ! 本因坊戰 挑戰棋 17 連勝 !
이라는 殺人的인 승률로 구름 위에 우뚝 솟은 봉우리 ~ !!
7 冠王 가도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그의 技藝는 ' 寶劍의 光彩 ' 바로 그것이었다.
" 정신을 차려보니,, 어느 새 끊겨 있었다."
그의 날카로움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다카가와 선생의 감상이다.
日本 現代바둑 不世出의 英雄 ! 執念의 불꽃 勝負師 !!
2 3 世 名 譽 홍 인 보 榮 壽
坂 田 榮 男 打 碁 集
全集 사이즈의 대형판 고급 洋裝本으로 사카다 선생의 名局 , 總 90 局을 한 卷에 30 局 씩..
1 局을 5 ~ 6 譜로 나누어 해설하였다.
60 년대 초에 이미 이 정도 책을 만들어 내다니.. 내용은 물론 종이 질이나 편집, 모두 환상적이다.
棋士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가 책을 써내는 것이거늘,,
棋士와 출판사는 인색한 팬을 탓하고 독자는 불성실한 棋士와 무책임한 출판사를 탓하니..
내 눈에는 모두가 그 밥에 그 나물 ~
棋士들은 직무유기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.
출판사는 그대들의 밥줄인 독자와 팬들을 상대로 더이상 사기 행각을 벌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.
책이 안 팔려서 못 만들겠다는 말을 입에 담을 염치가 그대들에게는 없다. 棋士도 출판사도..
제대로 된 책, 하나 완성해 놓고 그런 말을 뱉는 것이 순서요 도리가 아니겠는가 ?
어찌 수순의 오류를 범해 놓고 만날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려 하는가 ??
굳이 따지자면 팬은 棋士의 수준을 따라가는 법이다. 自業自得이란 말이다.
누구를 탓할 것인가.. 이것이 다 그대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業報인 것을 ~
아.. 언제쯤에나 제대로 된 책 한 권 만져 보려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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