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넘나들며.. 익을 대로 익은 완숙 美 ~ 정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~~ 때로는 서정주 詩人의 '국화 옆에서' 에 등장하는 누님처럼 .. 때로는 관능미 물씬 풍기는 농염함으로 .. 바둑판 2015.06.07
그대 잘 가라 ~ 정 호 승 詩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 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 가라 ~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.. 화보·글 2015.06.06
囲碁四哲 幻庵因碩(겐낭 인세키) 稀 代 의 風 雲 兒 幻 庵 因 碩 릿데쓰, 이노우에 안세쓰, 이노우에 인세키, 겐낭 인세키.. 모두 그의 이름들이다. 그가 지녔던 수많은 이름들은 波瀾萬丈했던 겐낭의 삶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. 12世 홍인보 丈和와의 碁所 쟁탈전에서 그가 입은 內傷은 매우 컸다. 온갖 權謀術數를 동원하.. 바둑책 2015.04.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