道策 (도사쿠) 全集 (본인방 도책)

 

 

 

平成 ３年  日本棋院  刊   /   1,200 組  限定版

全 4卷 + 別卷   /   定價  84,000 円

 

 

前世의 棋聖   /  本姓은 山崎   /  兒名은 三次郎  /  法名은 日忠

4世  홍인보이자  第 4代 메이진고도코로로서  역대 최장기간인  26 年 간  在位 .

 

13段 棋力의 소유자란 말처럼..  그는 바둑역사 상  한 시대를 가장 완벽하게 평정한 인물일 것이다.

그의 막강한 棋力은  털끝만한 紛亂의 여지도 남기지 않았다.

오시로고에서  總  <14勝  2敗>  라는  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는데..

그 2敗도  2점을 접어준 바둑이었다.

 

그의 棋譜는 지금까지  總  153 局이 전해지고 있는데..

黒番으로 敗한 바둑은 아직까지  단 한 판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.

다만, 한 가지 아쉬운 점은  호적수가 없었던 관계로  그의 진짜 棋力을 가늠할 만한

전력을 다한 棋譜를  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.

 

그가 생애 최고의 秀作으로, 1683 年 오시로고에서..  야스이 슌치를 상대로 한  2점 局에서

1집 敗한 바둑을 꼽는다는 사실은  이미 세인들의 입에 수없이 膾炙된 사실이다.

 

手割論의 창시자인  이노우에家의 始祖 - 나카무라 도세키의 이론을 계승.발전시켜

바둑史家들은 그를 과학자라 칭하기도 한다.

또한 종전의 力戰形 바둑이 아닌  全局의 調和와 均衡을 중시하는..

합리적인 思考로 전환 시켰다는 점 등에서  그는 近代바둑의 先祖로 불린다.

< 2 段  差  => 1 점 >  이라는 ..   1/2 置數  段級位制를 확립시켰으며

이 법칙은 1924 年 ,  日本棋院이 창립될 때까지 유지되었다.

 

富와 名譽를 거머쥐고  바둑界의 太平聖代를 이끌며  누구보다 有福한 삶을 누렸으나

그에게도  단 한 가지  不幸이 있었으니..

 

도사쿠 門下  6 天王이라 불릴 정도로  天才는 넘쳐났으나

실은 夭折하는  4 天才로 인해  후계구도에 관한 한  한없이 불행했던..

제자복만은 유난히도 없었다.

 

그 중에서도  도사쿠를 능가하는 天才였다는..

비록 연습바둑이지만, 천하의 도사쿠가  제자에게 執白을 허락하는 파격을  감수할 정도로

대단한 기량을 지녔다던  오가와 도데키 (小川道的) ~

 

그는 구와바라 도세쓰를 제치고  15 歲라는 어린 나이에  홍인보家를 짊어질 아토메가 되지만

21 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요절하고 만다. 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.

사야마 사쿠겐, 홋샤이 핫세키, 구마가이 혼세키 ..

그들도 하나같이  꽃다운 나이에 서둘러서 세상을 등졌다.

 

' 4 天才 중  하나만 살아남았어도  바둑의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..'

史家들은 늘 아쉬워하고 있다.

 

연이은 불행의 와중에도  그나마 晩年에 얻은 가미다니 도치가 있어  큰 다행이었다.

어린 제자의 앞날을  이노우에 인세키에게 당부하며..

바둑史에 영원히 빛날  큰 별 ,  도사쿠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.

棋 力  13 段  格의  碁  神 ~ !!     도  사  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石  心  庵   版      全  3 卷

 

 

 

 

 

 

1933 年   円角社  藤原七司 (후지와라)  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