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0의 老軀를 이끌고 第 1期 棋聖戰에 나서는 天才 하시모토.
綺羅星같은 젊은 俊英들을 차례로 잠재우며 거침없이 결승까지 치닫는 모습은 과연 名不虛傳 ~ !!
당당히 싸웠고 미련 없이 散華한 老雄의 技藝에 팬들은 열광했고..
또한 関西의 젊은 棋士들은 부끄러울 수 밖에 없었다.
' 関西棋院 ' 이라는 무거운 짐을 홀로 짊어진 채 바둑에만 전념할 수 없었던 처지 ~
그 악조건에서 孤軍奮鬪하며 일궈낸 업적이었기에 더욱 위대하다.
難敵 사카다를 상대로 한 鬪魂은 홍인보 昭宇라는 개인의 榮達보다는
골리앗 日本棋院으로부터 関西棋院을 지켜내고자 하는..
목을 씻고 戰場에 나가는 , 武士 하시모토의 절박하고도 눈물겨운 鬪爭이었다.
'쇼오센쿄의 싸움' 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으며 세기의 대 역전극을 연출했던 것이다.
덕분에 사카다는 '切齒腐心 - 雌伏十年' 이라는 忍苦의 세월을 견뎌내야 했고..
7期 연속 名人戰 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생의 나이는 72 歲 ~ !!
다시 75 歲의 나이로 本因坊 리그에 컴백하는 怪力을 보고 있노라면
" 인간은 살아있는 동안 내내 勝負 " 라는 " 흡사 古 名人을 가까이서 보고 있는 느낌."
이라는 사카다 선생의 말이 실감난다.
그렇게 선생은 87 歲로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승부세계의 최일선에서 後學들을 이끌고 호령하였다.
藝人의 춤사위처럼 ~ 때로는 보기 드문 헤비급 복서의 경쾌한 발놀림처럼 ~~
이른바 ' 輕 快 - 輕 妙 ' 橋本流다.
1945 年, 이와모토 선생과의 第 3期 本因坊戦 第 2局은 원폭 대국으로 유명하다.
関西棋院의 總師 ! 詰碁의 大家 !!
橋 本 宇 太 郞 全 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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