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둑책과 碁物에 관심을 갖고 모으기 시작한 지도 벌써 20 년이 흘렀다.
이젠 궁금한 것도, 갖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
설레임이 사라지니 열정도 애착도 예전만 못하고 ..
물건을 새로 들여도 무덤덤 ~ 빼내도 무덤덤 ~
아래 두 물건을 마지막으로 .. 이 놀이도 끝이 보이는 듯 싶다.
이제 또 비워야 하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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