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둑책

敲玉餘韻 (고옥여운)

野 人 2009. 3. 1. 14:15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兒名은 히데요시.  죠사쿠 門下,  슈와.슈사쿠와 同門이었던  이시가야 고사쿠의 著書.

 

요절한 슈사쿠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..  빈고노구니에 顯彰碑를 건립하고

 슈사쿠의 遺德을 기리며  追慕에 일생을 바친 인물.

 

고사쿠란 이름도 그의 열정에 感服한 슈와로부터 '秀策' 의  '策' 字를 하사받아 改名한 이름이다.

 

  슈사쿠의 碁譜를 30 여年 간 수집하여 그의 遺局 100 局을 책으로 펴낸 것이

   바로 이 책  敲玉餘韻 이다.   호엔샤 發行 ~~

 

吳淸源 선생이 스승인 세고에 선생으로부터  " 吳淸源의 스승은 내가 아닌 슈사쿠다."

  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닳고 닳도록 보았다는 ~~

 

" 執念에서 였지.  이걸 세상에 내놓는 것 만이 나의 단 하나 사는 보람이었던 게지."

아직도 墨香이 풍기는 인쇄본을 펴놓고  翁은 빠진 이를 드러내며 유쾌하게 웃고 있었다.

 

계속해서 翁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신타로를 상대로  미하라의 아기중 슈사쿠에 대한 추억담을 들려준다.

 

다자카 신타로는 오노미치에서 전해들은 고사쿠 翁의 추억담을 1912 年 잡지 '이고세카이' 誌에

'슈사쿠의 어린시절' 이란 題로 게재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