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마지막 글을 남기며..
野 人
2008. 11. 12. 03:27
나름대로 고민하며 해법을 찾아보려 했었다
그렇게 하면 될 듯도 싶었다
그러나 모든 것이 부질없는 짓이다
다시 한 번 느낀다. 뼈저린 뉘우침과 진솔한 사죄가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음을 ..
모든 것이 부질없는 짓임을...
또 한 번 절망했다
홍익동이 노엽다
바뀔 줄 모르는 바둑동네가 노엽다
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자신이 노엽다
진짜 바둑쟁이가 되고 싶었다
이제 다시는 우리 바둑동네를 입에 담는 일은 없을 것이다
어느 사극에선가 들었던 대사만 귓전을 울린다
애쓰지 말게 ~~